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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세, 관리비, 교통비에 학자금까지 빠듯한 자취생 예산 속에서 식비를 아끼는 건 필수입니다. 하지만 건강도 챙기고 배도 불러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굶는 방식은 오래가기 어렵죠.
이 글에서는 한 달 식비 20만 원으로도 건강하고 실속 있게 자취 생활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장보기 리스트와 식단 운영법을 소개합니다. 자취 초보부터 경력자까지 모두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.
✅ 목표 예산: 월 20만 원 = 주 5만 원 식비
- 주 1회 장보기 원칙으로 충동구매 방지
- 주간 예산 5만 원 이하 유지
- 계획된 장보기 + 냉장고 관리가 핵심
🛒 현실적인 장보기 리스트 예시 (1주 차 기준)
📦 기본 식재료
품목 수량 예상가격
| 쌀 (10kg 기준) | 1회 구매 / 월 사용 | 약 20,000원 (4주 분할) |
| 계란 (30구) | 1판 | 6,000원 |
| 두부 (1+1) | 2모 | 2,000원 |
| 콩나물 | 1봉 | 1,000원 |
| 양파 | 3개 | 2,000원 |
| 김치 | 500g | 3,000원 |
| 깻잎 또는 상추 | 소포장 | 1,500원 |
| 식용유 | 1병 | 4,000원 (한 달 사용) |
🍱 보관 가능한 반찬 or 재료
품목 수량 예상가격
| 참치캔 | 3개 | 3,600원 |
| 스팸 or 런천미트 | 2캔 | 5,000원 |
| 냉동만두 | 1봉 | 3,500원 |
| 오뎅 (어묵) | 소포장 | 2,000원 |
👉 총 합계: 약 40,000원 (주간 기준)
👉 남은 10,000원은 컵라면, 간식, 우유, 커피 등 자율 소비 여지로 확보
🍽️ 식단 구성 예시 (일주일 기준)
아침
- 삶은 계란 + 밥 + 김
- 두부조림 + 쌈채소
- 콩나물국 + 김치
점심 (도시락 또는 자취방)
- 참치마요 덮밥
- 스팸구이 + 김치볶음밥
- 오뎅국 + 밥 + 계란프라이
저녁
- 계란찜 + 쌈밥
- 된장찌개(두부+양파) + 밥
- 냉동만두 + 콩나물무침
👉 냉장고에 미리 반찬 2~3가지 만들어 반복 활용
👉 1인용 반찬통 활용해 낭비 없이 보관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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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식비 절약 팁 추가
- 1+1, 대용량 제품은 장기 소비 가능한 경우만 구매
- 마트 대신 전통시장 활용하면 김치, 채소류 저렴
- 냉동보관 적극 활용 (밥·반찬 소분)
- 간식 줄이고 물 자주 마시기로 불필요한 지출 차단
- 식단표 만들기로 일주일 내 식재료 모두 소진
✍️ 마무리하며
자취생활에서 식비는 통제할 수 있는 대표 고정지출입니다.
20만 원이라는 한정된 예산 안에서도 계획만 잘 세우면 맛있고 건강하게 식사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.
반복되는 장보기와 식단 관리를 통해 절약 습관까지 들일 수 있어, 장기적으로는 돈과 시간 모두 절약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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